충주시·한국택견협회, 어린이 택견공연 '중원웅비' 제작
9월 1일 국가유산야행 행사서 첫선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 택견공연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택견 공연 '중원웅비'는 택견의 전통 몸짓 중 활갯짓이 지닌 곡선의 아름다움에서 기획했다.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관현악 곡인 '고구려의 혼'을 편곡해 택견의 역동성을 부각하는 안무로 구성했다.
안무는 충주시립택견단 이예림 단원이 맡고, 음악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담당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충주국가유산야행 사전행사에서 처음 공개한다.
올해 우륵문화제 개막식에서는 우륵국악단의 실시간 연주를 들으며 어린이택견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김광수 어린이택견단장은 "충주어린이택견단은 젊은 세대가 전통 무예로 충주의 미래를 보여주는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택견단은 지역 초·중등학생 27명이 참여해 2025년 2월 15일 창단했다.
우리나라 전통무술 택견은 국가무형유산 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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