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31일까지 시설공사 하자 검사…군 발주 1607건 대상

구조물 균열 등 전반 점검…하자 때 시공사에 보수 조치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하자 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발주한 시설공사 중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이면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나지 않은 공사 1607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사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계도서와 시공 상태를 비교·확인하며, 구조물 균열 등 전반적인 하자 발생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검사 결과 하자가 확인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를 요구하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으면 하자보수보증금을 활용해 보수 조치할 계획이다.

정기 검사 외에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 진행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