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 결실…전국 AI경진대회 전원 입상

'자율주행차 AI 미션챌린지'서 초등 3개 팀 은상1·동상2

전국 AI 경진대회서 수상한 진천 학생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진하는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이 전국 단위 AI 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군은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에 지역 초등학생 3개 팀(6명)이 참가해 은상(1개 팀)과 동상(2개 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코딩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전국 규모의 실전형 AI 경진대회다.

진천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진천군과 KAIST가 협력해 운영하는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 방과후 AI 교육과정 수강생이다.

이번 성과는 군이 추진해 온 프로젝트 기반 AI 교육의 성과가 전국 무대에서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군은 KAIST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초교육부터 심화와 프로젝트 기반 교육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감형 디지털 교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전수민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AI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