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우승…올해 4관왕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우승한 진천상산초 핸드볼팀.(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우승한 진천상산초 핸드볼팀.(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가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진천상산초는 지난 3월 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4월 2026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중고등선수권 대회, 5월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4관왕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 세연중학교 체육관,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천상산초는 조별예선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경기에서 황지초를 22대 16으로 꺾은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증평초를 22대 21로 제압했다.

이어 대전복수초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도 20대 12로 승리하며 조별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다.

본선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6강전에서 부산성지초를 22대 17로 물리쳤고, 4강전에서는 동부초를 22대 1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조별예선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증평초였다. 진천상산초 선수들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21대 15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정다운 지도교사, 소재현 감독, 서수석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성과다.

유미 교장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