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손잡은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8일 예선 시작
전국 471명 참가…경선 거쳐 108명 선발 8명 본선행
세종시 주관 본선·결선은 10월 KBS 1TV서 방송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예선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8일 서울 KBS 신관 아트홀에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예선 심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 능력을 높이고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다.
올해는 KBS 1TV 우리말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특집방송과 연계 추진된다.
신청 마감 결과 전국에서 471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필기시험과 전년도 대회 성적 우수자 등 108명이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예선에서는 필기·구술 평가를 통해 한글·우리말 이해도와 활용 능력, 어휘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본선 진출자는 8명이다.
본선과 결선은 9월 중 진행되며, 10월 한글날을 맞아 KBS 1TV '우리말겨루기'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남궁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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