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는 자율버스 충주 시내 달린다…15일부터 정규 운행
주행·교통 상황 스스로 처리 '자율주행 레벨4'
- 손도언 기자
(충주=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충주시는 8일부터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운행 차량은 11인승 저속 전기저상 셔틀 1대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버스는 탄금공원 내 무대 맞은편에서 출발해 국립충주박물관(올해 12월 준공 예정), 나무숲 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 중원문화 유산연구소를 거쳐 돌아오는 약 1㎞ 구간을 순환한다.
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시범운행을 하고, 15일부터 정규 운행에 돌입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고, 2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5회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초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로 지정됐다.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 정책에 따라 추진한다. 레벨4는 운전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정해진 구역 내에서 모든 주행 상황을 스스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순환 운행은 시민이 미래 교통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경험하도록 마련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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