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개 시군 열대야…청주 28.8도 올여름 아침기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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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충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청주는 올여름 가장 높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8.8도를 기록해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올해 21번째이자 5일 연속 열대야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13일 28.2도다.

또 옥천 26.3도, 증평 25.9도, 충주 25.3도, 진천 25.1도, 음성 25도를 기록해 청주를 포함해 6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청주, 충주, 옥천, 진천, 음성, 증평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청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고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