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5명 석 달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시작

백곡면 물안뜰체험마을서 3개월간 영농실습·농촌일자리 체험

진천군,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일 백곡면 물안뜰체험마을에서 '진천에서 살아보기' 2기 5명 입소식을 개최했다.

진천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3개월간 농촌에 머물며 농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고 주민과 소통하며 정착을 준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소식에서는 부부 2팀, 개인 1명 등 모두 5명의 참가자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마을 주민의 환영 인사 등을 진행했다.

2기 참가자들은 석 달간 마을에 거주하며 영농 실습,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선배 귀농인과의 1대 1 멘토링으로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귀농·귀촌 노하우를 공유받는다.

입소식에 참여한 한 도시민은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진천의 매력을 느끼고, 향후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생거진천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연착륙할 수 있게 체류형 경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