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추가 지급…군민 1인당 30만원씩
군비 132억원 투입…오는 17일부터 신청 접수
군 "생활 안정과 농어촌 기본소득 선제 대응"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9월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추가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급할 민생안정지원금 132억 원(시스템구축비 등 2억 원 포함)을 3회 추경에 반영했다.
대상은 기준일인 지난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다.
해당 기간 중 출생 등록된 아동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영동군에 거주하면 지급 대상에 포함한다. 외국인은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다만 기준일 이후 사망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 또는 주민등록이 말소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지원금은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되므로 온라인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 상품권chak 앱에 회원가입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 지역 상품권chak 회원은 17~28일 영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온라인 신청자는 자격 확인을 거쳐 추석(9월 25일) 이전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문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소멸한다.
지원금은 영동군내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동읍을 제외한 면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지정된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 안정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 시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 바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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