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애주기별 AI 교육으로 '스마트 교육도시' 속도
AI·미래인재·평생학습·교육자치 4대 전략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생애주기별 AI 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을 축으로 한 교육정책으로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인 △미래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AI 미래교육도시 구현 △평생교육 고도화 △교육자치 기반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정주여건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핵심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증평형 교육생태계' 조성이다.
군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AI 교육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 아동 대상 ICT 창의공작소와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AI 진로교육, 청년 AI 도민아카데미, 학부모 AI 활용 교육, 시니어 AI 자서전 만들기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창의파크 스마트교육실증센터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AI 실습과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AI교육센터와 실습관 조성도 추진한다.
평생교육도 생활권 중심 '20분 배움터'를 활성화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청년·중장년 재도약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AI 활용 교육, 인문·예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지역 전문가와 대학, 기관이 참여하는 군민 아카데미로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지원과 AI 교육 기반시설 확충, 지역사회 개방형 디지털 교육공간 조성을 추진해 교육과 돌봄, 진로, 평생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인프라도 구축한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 교육정책은 학교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와 미래교육, 평생학습, 교육자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람이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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