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시군 열대야…청주 28.1도 올여름 20번째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밤낮 가리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충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청주는 올여름 들어 벌써 20번째 열대야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8.1도로 나흘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20번째이자 지난달 13일(28.2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또 충주 26.4도, 증평 26.1도, 진천 25.4도, 제천(송계)·음성(금왕) 각각 25.1도, 단양·괴산(칠성)은 각각 25도를 기록하며 청주를 포함해 8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청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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