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 5-1' 건설현장 2곳 방문해 폭염 속 노동 환경 점검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조수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오른쪽서 두 번째) 건설현장 폭염 점검.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3일 행정안전부의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휴식 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수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행복도시 5-1생활권(합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2곳을 찾아 물·그늘·휴식 제공 여부,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살펴봤다.

시는 건설현장의 휴게·휴식시간 운영과 노동자 건강관리 실태 확인,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세종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는 12명이고, 돼지 274마리, 닭 753마리 등 폭염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조 실장은 "폭염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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