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족…소액체납자 맞춤 관리

기간제 근로자 13명 선발…11월 30일까지 4개월 운영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소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기간제근로자 13명으로 구성한 '1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관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동안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납부 독려와 함께 체납 사유, 거주 여부, 경제 상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폐업·무재산·행방불명 등을 확인해 체납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맞춤형 체납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시민 중심의 세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