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 대비 수질관리 강화
수심별 수질조사·고도정수처리 강화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 조류 증가에 대비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청호 조류경보는 문의·회남·추동 3개 수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상류인 회남수역은 지난 20일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문의수역은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지난 27일 금강유역환경청의 조사 결과 남조류 세포 수가 1mL당 2861개로 확인돼 이르면 8월 3일 '관심'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상수원 조류경보는 2회 연속 측정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가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 개 이상이면 '경계'로 발령된다.
청주시는 문의 취수탑 수심별 수질을 조사하고 냄새물질 2-MIB와 지오스민을 비롯해 조류 독소, 총유기탄소 등 13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조류 발생 상황에 따라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강화해 냄새 물질과 조류 독소도 제거할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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