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아보리스트 훈련센터, 초등생 수목관리전문가 교육 운영
트리클라이밍·수목 관리 체험 등 오감 만족 산림 체험 제공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국 처음으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아보리스트(Arborist, 수목관리전문가) 체험·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수탁기관인 (사)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여름방학에 맞춰 △1회차(7월 27일~8월 1일) △2회차(8월 10일~8월 15일)로 나눠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아보리스트 강사진의 밀착 지도 아래 △안전장구 착용과 기초 로프 매듭법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올바른 나무 관리법과 숲 생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조준희 정원산림과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에게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괴산의 풍부한 산림 자원과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체감형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소수면 수리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475.44㎡ 규모로 조성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는 기상 여건과 계절적 제약을 최소화한 실내형 교육훈련 시설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센터는 아보리스트 직무에 필요한 로프 활용, 안전장비 운용, 전정 및 가지치기, 구조 대응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이 가능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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