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경부고속도로 옥천 금강IC 이설…더 늦출 명분 없어"

촉구 건의안 채택…"통행 안전·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

옥천군의회가 28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금강IC 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옥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28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금강IC 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효서 의원은 이날 열린 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정규 나들목인 금강IC는 구조적 침수 위험, 옥천IC는 상습 차량 정체·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금강IC 이설(동이 IC 신설)은 21대 대통령 지역공약 과제로 선정한 사안"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단순 민원 차원을 넘어 국가 정책사업으로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강IC의 이설은 교통 혼잡 완화와 공기업 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 복합적인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서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침체한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신속한 공약 이행과 정책 반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옥천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