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 행사 진천 유영제약서 열려
공장 근로자 200여명 대상 찾아가는 평화 공감 행사
북한 전통 음식 '평화한상' 제공, 남북 출신 기타리스트 협연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통일부가 진행하는 평화통일 문화행사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 행사가 24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 열렸다.
지난 5월 동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평화온:담' 프로젝트다.
행사가 열린 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는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북향민 셰프의 참여로 완성한 북한 전통 음식 '평화한상'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고, 남북한 출신 기타리스트의 협연이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유영제약을 직접 찾아 식사 후 근로자들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무더위 속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 평화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근로자들에게 평화와 통일이 막연한 주제가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느끼게 하길 바란다"며 "국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로 평화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은 통일부 캐릭터 '꾸꾸'가 평소 평화·통일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젝트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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