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IT 스카우트' 미국 글로벌 미래 교육 현장 탐방 성료

학생 30명 7박 9일간 스탠퍼드·칼텍 대학과 구글·애플 등 방문

진천 IT스카우트 활동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IT 스카우트' 학생 미국 글로벌 해외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

올해 글로벌 탐방에는 지난해 IT 스카우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출국해 스탠퍼드대학교와 칼텍(Caltech)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투자유치 모의 피칭을 진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발표 역량을 키웠다.

전수민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넓은 안목을 키우고 꿈을 구체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AI 기반 교육환경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