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충주시장 당선 무효 소청 기각

재검표 결과에 따라 이동석 당선인 결정 정당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 뉴스1 윤원진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선관위는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후보가 제기한 충주시장 선거 당선 무효 소청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맹 전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효표 심사 과정의 적정성과 개표 절차 전반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당선 무효 소청을 제기했다.

충북선관위는 증거 조사의 하나로 지난 15일 유·무효 투표지 검증을 실시했고 무효표는 기존과 같은 2277표였다. 유효표 역시 맹 전 후보는 1표 증가한 5만2839표, 이동석 충주시장은 1표 줄은 5만2961표로 확인됐다.

표 차이는 기존 124표에서 2표 줄었으나 선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재검표는 선관위 소속 선거사무원 47명이 참여해 투표지 10만여 장을 한 장씩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충북선관위는 "유효표 다수를 얻은 이동석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 것이 정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맹 전 후보의 당선 무효 소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