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여자 씨름단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맹활약
무궁화급 김다영 우승, 임정수 준우승
매화급 오채원·최다혜 3위, 단체전 3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여자씨름단이 '6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1위를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남광주 장흥군 장흥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괴산군청 씨름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강팀의 면모를 발휘했다.
무궁화급(80㎏ 이하) 개인전에서 김다영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라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같은 체급 임정수 선수는 2위를 했다.
매화급(60㎏ 이하) 개인전에서는 오채원 선수와 최다혜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개인전의 기세는 단체전으로도 이어져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3위를 기록했다.
김무열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청 김다영은 2025년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장사결정전 무궁화장사, 2025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등극, 2025 울주 추석장사 씨름대회 무궁화급 우승, 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무궁화 장사 등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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