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곳 66일, 짧은 곳 8일…충북 학교들 이달부터 여름방학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학교 대부분이 이달 중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이 가장 긴 곳은 66일, 가장 짧은 곳은 8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여름방학을 시작한 곳은 특수학교인 충주혜성학교와 각종학교인 음성 글로벌선진학교로 지난 3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중에서는 청주 죽림초등학교가 가장 먼저 여름방학을 시작했는데, 교실 바닥 공사를 위해 지난 8일 일찌감치 방학에 들어가 60일간 쉴 예정이다.
가장 긴 여름방학을 운영하는 곳은 청주맹학교로 여름방학 기간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 진행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66일간 휴식에 들어간다.
여름방학이 가장 짧은 곳은 겨울방학 때 석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청주농업고등학교로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이다. 대신 겨울방학 일정을 늘리기로 했다.
평균 여름방학 일수는 초등학교(257개 학교) 26.6일, 중학교(131개 학교) 26.6일, 고등학교(83개 학교) 26.2일, 특수·각종학교(19개 학교) 31.8일로 집계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때 석면 제거, 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가 계획돼 있어 시설 공사 일정에 따라 방학 기간에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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