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갈등 봉합?…증평군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원구성 마무리
22일부터 29일까지 220회 임시회 개회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의장 선출 과정에서의 내홍으로 원 구성도 못했던 충북 증평군의회가 22일 늦깎이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증평군의회는 22일 2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행정위원장 최명호 의원(59·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창규 의원(57·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조윤성 의원(49·국민의힘·가선거구) △윤리특별위원장은 이향숙 의원(62·더불어민주당·비례)을 선출했다.
이로써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민주당 소속 의원 간 갈등과 반목으로 파행하던 7대 증평군의회는 20여일 만에 내홍을 일단 봉합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장천배 의장이 당으로부터 제명처리 되는 등 파장이 컸던 만큼 갈등이 완전히 봉합돼 원만한 관계를 회복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의회는 23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군정 보고를 청취하고, 24일부터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부된 조례안과 일반 의안을 심사하고, 오는 29일 3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장천배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원 구성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고, 상반기 군정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기대와 요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미진한 부분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