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한국에너지재단·음성군 등 5개 기관 참여

충북북부보훈지청(자료사진)

(충주·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음성지역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보훈지청을 비롯해 한국에너지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음성군, 음성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음성군은 실태조사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담당한다.

음성지역 국가유공자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 공간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대상 유공자는 84명 정도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 설치 △보일러 교체 △창호·단열재 교체 등이다.

손애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복지 제공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 기관과 함께 보훈가족에게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내년부터 충주와 제천 등 다른 지역에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