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 자연울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축구 꿈나무 뜨거운 열전 시작…괴산스포츠타운 일대 활기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열리는 '2026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1일 개막해 리그전을 시작했다.
U-10 12개 팀, U-11 28개 팀, U-12 32개 팀 등 전국 72개 팀의 선수단과 관계자 2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개막 이틀 전인 19일부터 다수의 참가팀이 괴산을 찾아 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지역에는 활기가 돌았다.
대회는 연령대별 조별리그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낮 12시, 오후 5시~9시 시간대별로 경기를 치른다.
군은 대회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경기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지원과 주차 대책 등을 점검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하도록 행정 지원을 펼쳤다.
군은 이번 대회가 하계 전지훈련과 맞물려 오랫동안 머무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주SFC와 제천FC 등의 참가팀은 지난 16일부터 괴산에 들어와 전지훈련을 마친 뒤 대회에 연이어 참가하면서 무려 15일 동안 괴산에 머문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괴산을 찾은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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