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들 활발히 몸 움직이도록…학교체육 저변 넓혀야"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더 많은 학생이 일상에서 활발히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학교체육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청주 세광고등학교의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교육감은 "세광고 선수들이 보여준 성취는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며 꾸준히 기량과 꿈을 키워온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학교와 지도자, 학부모와 동문, 지역사회가 긴 호흡으로 함께 힘을 보탰기에 선수들은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치며 빛나는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어디서나 몸활동을 즐기며 도전하는 힘과 끝까지 해내는 끈기, 동료를 믿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책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더 큰 무대를 향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때 충북체육의 미래도 더욱 든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관과 부서에서는 학생들의 활발한 몸활동과 학교스포츠 운영이 재능 발견과 성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학교와 지역의 자원을 긴밀히 연결하고, 필요한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번 주부터 도내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방학 중 안전의 더욱 세심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방학 중 학생 안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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