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도소' 유치 놓고 시의회와 머리 맞댄다
21일 시의원 14명과 교정시설 유치 관련 간담회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의 교정시설(교도소) 유치 계획(뉴스1 14일 보도)과 관련해 제천시의회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다.
시는 21일 제천시의회에서 시의원들과 함께 '교정시설 유치 관련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시의원 14명 전원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교정시설이 들어서는 데 따른 장단점, 교정시설 전국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신규 교정시설 건립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 차원에서 신규 교정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교정시설 예산은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예산 규모는 4000억 원 수준이다. 부지면적 19만 2000㎡, 건축 전체면적 5만 3689㎡ 규모다. 수용 인원은 1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은 2035년부터 2065년까지 30년 이상이다. 제천으로 올지, 지역 어느 곳에 들어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제천시뿐만 아니라 강원과 전북 자치단체 등이 신규 교정시설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법무부로부터 교정시설 건립 제안을 받고 현재 시민 대상으로 여론 등을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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