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문화원 25일 개원식…학생·시민 참여 축제 연다

체험부스 다양…복합 교육문화 플랫폼 본격 출발
옛 조치원중 리모델링 학생문화·평생교육 거점 탈바꿈

강당을 리모델링해 만든 세종교육문화원 도서관.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오는 25일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조치원읍 서창리 옛 조치원중학교 부지 1만8566㎡(연면적 8299㎡)를 리모델링해 읍면 지역 학생문화·평생교육 거점으로 조성했다.

기존 2개 본관동에는 평생교육 시설과 학생 체험활동 공간이, 뒷동에는 댄스·음악·노래방·e스포츠 등의 학생 놀이문화 공간이 각각 들어섰다.

운동장은 천연 잔디광장과 주차장으로, 학교 강당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전체 소요 예산은 196억 원이다.

교육청은 이번 개원식을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이벤트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머그컵·마카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매직·벌룬쇼와 풍선아트 공방도 마련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천연비누와 컵케이크, 수제 쿠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필라테스 등 9개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스포츠실과 레트로게임장, 보드게임실, 미니노래방 등 놀이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기념품을 준다.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학생 놀이문화 공간.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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