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뜨겁다"…충북 청주·충주·진천·증평 열대야 관측
청주 올여름 가장 높은 최저기온 28.2도…벌써 4번째 열대야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찌는 듯한 폭염이 밤낮을 가리지 않으면서 한낮 불볕더위가 밤에도 식지 않는 열대야로 이어져 여름날을 더 지치게 하고 있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28.2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장이 나타났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5~6일 밤사이 최저기온이 25.0도를 기록하며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난 것을 시작으로 벌써 4번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청주뿐 아니라 진천(위성센터 25.8도), 증평(25.4도), 충주(25.2)에서도 열대야가 관측되며 밤에도 식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현재 청주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령자·홀몸노인·신체허약자·환자 등 취약계층은 건강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