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인수위 공식 활동 종료…최종 의견서 전달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민선 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의 31일간 공식 활동이 10일 마무리됐다.
인수위는 이날 활동 종료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담은 최종 의견서를 제천시에 공식 전달했다.
14명의 인수위 위원은 민선 9기 공약사항과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동안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보고와 현장점검, 민선 9기 공약사항 검토, 신규 시책 발굴, 조직개편 검토로 시정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중심 행정체계 구축, 대규모 첨단산업단지(100만평) 조성,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시민 소통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제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정책들을 구체화했다.
그러나 제천시의 대규모 투자사업은 제동이 걸렸다.
인수위는 시비 20억 원 이상 투입될 71개 사업을 계속 진행하면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엄세진 인수위원장은 "이번 인수위의 제안이 민선 9기 시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새로운 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수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검토 결과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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