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50㎜ 물폭탄' 충북 전역 호우특보…오늘 최대 200㎜ 더 내린다

전도된 나무.(자료사진)/뉴스1
전도된 나무.(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전 6시를 기해 충북 괴산, 옥천, 영동,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보은과 청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 50분과 5시 10분을 기해 호우 경보로 격상했다.

충북 중남부 지역은 이날까지 80~200㎜, 충북 북부 지역은 50~10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시간당 30~5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10분까지 도내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청주(청남대) 177.5㎜, 보은 141.3㎜, 괴산(청천) 123.5㎜, 충주(노은) 118㎜, 음성 106㎜, 진천 95㎜, 증평 93㎜ 등이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