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직 인수위 "시외터미널 매각 유보…개발 방식 고민"
5대 시정 방침·10대 공약 등 발표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시민특별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을 유보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재훈 인수위원장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민간 매각 방향은 유지하지만 개발 방식은 더 고민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터미널은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나 여러 여건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터미널 단독 대상지만 매각하기보다 영역을 확대해 지구 단위적 매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 자리에서 5대 시정 방침과 10대 공약도 발표했다.
발표한 5대 시정 방침은 시민이 안전한 신뢰 행정, 기회를 키우는 도약경제, 모두가 건강한 안심 복지, 일상이 행복한 참여문화, 다 함께 만드는 녹색 도시다.
인수위는 5대 시정 방침을 토대로 △성장, 도약 메가프로젝트! 대기업 5개 유치 △고품격 도심 관광축 조성 △오송, 옥산, 오창 30만 미래 신도시 △청주형 AI 안전특별시 △한달음에 더 가까이, 20분 이음도시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청주다움 지역 상권 육성 등 10대 공약으로 발표했다.
10대 공약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는 92개를 마련했다.
황 인수위원장은 "개별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공약 이행 시민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8월 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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