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자체 TF 가동
조직개편 전 미래전략실 중심 선제 대응체계 구축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 공약 실행력 강화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민선 9기 1호 공약인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자체 TF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직개편 이전이라도 군 차원의 대응체계를 선제 구축해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정 논리 개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미래전략실 내부 업무를 조정해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담 기능을 수행하는 자체 TF를 우선 운영한다.
자체 TF는 전략사업팀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TF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전략 수립 △지정 요건 검토 △개발 방향 설정 △관계기관 협의 △투자유치 논리 개발 △관련 자료 정비 등 지정 준비 전반을 담당한다.
TF 가동에 따라 기존 전략사업팀이 담당하던 스포츠 테마타운 관련 업무는 미래정책팀으로 조정한다.
미래정책팀은 공공기관 이전 업무와 연계해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 유치를 비롯한 체육 관련 공공기관 유치, 스포츠산업 기반 구축, 정주 여건 개선, 체육특별시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조정으로 전략사업팀은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JTX 조기 착공 등 핵심 전략사업에 집중한다.
특히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사실상 전담 TF 체계를 갖추면서 김명식 군수 1호 공약 추진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식 군수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진천군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자체 TF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과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도 연계 추진해 핵심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뉴스1과의 취임 인터뷰에서 민선 9기 핵심축으로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JTX 광역급행철도 추진, 교육·의료 정주 여건 개선, 국가대표선수촌을 기반으로 한 진천체육특별시 조성 등을 꼽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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