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학생 채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1인당 300만원'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괴산군 미래전략과 방문 신청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유학생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외국인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 괴산군에 배정된 지원 인원은 10명이다. 1개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채용 유학생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모두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내국인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했어야 한다. 국세나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유학생(D-2)이나 구직자(D-10)를 채용해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비자로 전환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조건도 맞춰야 한다.
신청은 12월 18일까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이 사업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감소지역 유학생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괴산군,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단양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채용 규모는 괴산 10명, 제천 18명, 보은 11명, 옥천 9명, 영동 4명, 단양 4명 등 모두 56명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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