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괴산 등 농어촌버스 10개 노선 '무료' 운행
행복드림버스 이어 무료 대중교통 확대…군민 교통복지 확대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역 5개 노선과 증평~괴산을 운행하는 5개 노선 등 모두 10개 노선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5개 운행 노선은 △증평∼솟점말 △증평∼송정리 △증평∼송산리 △증평∼남하리 △증평∼광덕사 노선이다.
증평∼괴산 운행 노선은 △증평∼괴산 △증평∼청천 △증평∼효근, 조천리 △증평∼소매리 △증평∼청룡리 노선이다.
군은 앞서 행복드림버스 신규 노선을 신설해 무료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농어촌버스 일부 무료화로 교통 취약지역과 광역 이동 수요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무료화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권 확대로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달 29일 괴산군, ㈜아성교통관광과 '증평·괴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군은 앞으로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진천군과 음성군을 연결하는 노선도 해당 지자체와 운영비 분담 등을 협의해 무료 이용 구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어촌버스 일부 무료화는 교통약자와 군민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의미있는 정책"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확대해 더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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