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강화…복지부 지원사업 선정

전문의 30명 전공의 59명 전담멘토링 등

충북대학교병원.(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의 '2026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서다.

2일 지역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지원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수련병원 평가를 거쳐 56곳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대병원도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대병원은 인턴,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6개 분야가 사업에 참여한다.

책임 지도전문의와 교육 전담 지도전문의 등 전문의 30명이 전공의 59명의 교육을 전담한다.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정기 면담·멘토링 등 지도전문의 중심의 교육체계 운영, 임상실습·이론교육 운영 등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 강화, 전공의 의견수렴 등 수련환경 개선, 진료과별 성과관리 등 사업 운영 관리 등으로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한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으로 수련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공의의 수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올해 전국 56개 수련병원 336개 과목에 약 953억 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24곳에 490억 원, 충북대병원 등 비수도권 32곳에 463억 원가량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지도전문의 수당과 전공의 교육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