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취임…"뿌리 내린 민선 8기, 민선 9기는 결실"

"민선 8기 때 시작한 대형 사업 차질 없이 완성"

39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식.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민선 9기 군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 군수는 1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각계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대 단양군수로 취임했다.

단양군은 취임식을 생중계해 지역 160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행사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김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민선 9기의 임기를 시작하는 날이라기보다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더 큰 책임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군민들이 믿고 군정을 맡겨 줬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책임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는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고, 민선 9기는 그 가능성이 군민의 삶 속에서 꽃피우고 결실을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작한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군민들께 약속한 100대 공약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들에게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는 권한이 아니라 군민께서 잠시 맡겨주신 책임"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한 걸음 먼저 움직이고, 한 번 더 살피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단양 군정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이후 단양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2일 10대 단양군의회 개원식 참석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등 민선 9기 주요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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