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1일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민주당 임은성·국민의힘 정태훈 의장·부의장 후보로 선출

청주시의회 본회의장./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4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7월 1일 제10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 청주시의회 의석은 전체 45석 중 더불어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8석으로 재편됐다.

앞서 양당 당선인들은 각각 총회를 열어 다수당 몫인 의장 후보로 민주당 임은성 의원(3선)을, 부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정태훈 의원(4선)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어 7월 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다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양당의 입장이 엇갈려 원구성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4석을 민주당 몫으로, 나머지 2석을 국민의힘에 배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체 상임위원장 7석 가운데 3석을 요구하고 있다.

양당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 주도로 상임위원장 선임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