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만명' 제천 찾는다…내달 9개 스포츠 행사

 지난해 와 올해 제천시에서 펼쳐진 전국 스포츠 대회.(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해 와 올해 제천시에서 펼쳐진 전국 스포츠 대회.(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7월 한 달간 펜싱, 족구, 체조, 축구, 야구, 배구, 롤러스포츠, 바둑 등 9건의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체육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제천에 머물러 지역경제도 '깜짝' 살아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64회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겸 2026 펜싱 클럽 코리아 오픈대회가 오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7월 9~12일), 59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7월 14~28일), 4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대학 동아리 야구대회(7월 18~25일), 코리아 배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7월 22~26일)도 열린다.

또 38회 문화체육관광부배 시도대항 롤러 스피드대회(7월 24~27일), 2026 청풍명월 바둑 축제(7월 25~26일),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배구대회(7월 31일~8월 6일)가 개최된다.

1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7월 한 달간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7월 대회 기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 시설 점검과 폭염 대비,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천시체육회는 지난해 체계적인 대회 유치 전략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17개와 국제대회 2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체육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제천시체육회는 굵직한 대회 등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