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
지난해 수료생 50% 정착, 올해 1기 수료생 20% 전입 완료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백곡면 물안뜰체험 마을에서 진행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1기 수료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영농 여건을 직접 체험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도록 마련했다.
1기에는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월 동안 물안뜰체험마을에 머물며 농가 일손 돕기, 공동 텃밭 가꾸기, 농촌체험,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농촌 공동체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은 높은 정착률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수료생 10명 중 5명이 실제 진천군에 정착했고, 올해 1기 수료생 가운데 1명도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전입신고를 마쳤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농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진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