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 근로환경 개선 기업에 최대 450만원 지원
여성 일터 새단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 여성 일터 새단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의 여성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여성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휴게·편의 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은 현장직 중심의 중소기업 여건을 반영해 시설 개선의 시급성과 경력 보유 여성 채용 등 안정적인 여성 일자리 제공 노력도를 중점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기업에는 여성 전용 휴게공간 설치와 개·보수, 편의 비품 구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기업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진천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10명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희망 기업은 진천군 가족친화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송소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 사업이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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