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고교생 1박2일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 연다

내달 15~16일…'흑백요리사2' 천상현 셰프 라이브 클래스 등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 포스터.(서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는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캡프는 '충북을 담다, 나만의 한 접시'를 주제로 충북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메뉴를 기획·조리·발표하는 몰입형 체험 행사다.

조리·식품 관련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고교생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흑백요리사2' 출연한 천상현 셰프의 스페셜 라이브 클래스, SNS 콘텐츠 제작 미션, 미드나잇 푸드 크리에이터 미션, 대학생 멘토 토크콘서트, 파이널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가자는 서원대 기숙사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희망에 따라 호텔조리 또는 베이커리·디저트 트렌드 클래스를 선택해 담당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실습한다.

최종 발표 결과물은 외부 셰프와 교내 교수진이 창의성, 완성도, 플레이팅, 팀워크,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수료증을 준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용철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장은 "외식·식품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라며 "충북 식재료로 자신만의 K-푸드를 완성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과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하면 신청서와 참여 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등 아시아와 유럽형 현장실무교육과 이론교육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조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