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 남부지역 확대 검토

 제천 부름와유 버스(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 부름와유 버스(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서비스 지역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부름와유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산간 지역인 봉양읍과 백운면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며 "예산이 확보되면 남부지역 등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부름와유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이 호출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도입 당시부터 주목받았고 개통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6923명, 일평균 103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교통 복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천시는 최근 부름와유 버스 2대를 추가 배치했다. 기존 4대(봉양 2대, 백운 1대, 예비 1대)에서 6대(봉양 3대, 백운 2대, 예비 1대)로 운영하고 있다.

부름와유는 지난 23일 '2026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혁신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