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육상팀, 54회 그린전국육상경기대회서 금 1, 은 2 획득
김동혁 원반던지기 1위…최진혁 1만m 2위, 단체전 2위 겹경사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청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괴산 육상의 저력을 입증했다.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KAAF배 54회 그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군청 육상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김동혁(30)이 결승에 출전해 55.54m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동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해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괴산군청으로 이적한 김동혁은 지난 6일과 7일 대만 신베이시에서 열린 '2026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1위, 2026 KTFL 김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 1위, 55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장거리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최진혁(25)이 남자 일반부 1만m 개인전에 출전해 30분 48초 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최진혁(25), 김대훈(23), 박무영(25)이 출전해 합산 기록 1시간 34분 50초 18로 2위를 차지했다.
홍수경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강한 집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육상팀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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