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한 고향 사랑…출향인 윤정이 씨, 괴산군에 500만원 기부
"고향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군민 복지·지역 공동체에 사용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출향인 윤정이 씨가 1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괴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군청 재무계와 읍사무소 등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이후 1981년 제주도로 이주해 현재 피에이티, 올포유 등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윤 씨는 "몸은 멀리 제주도에 있지만, 고향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괴산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성원을 보내주신 윤정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괴산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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