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민선9기 취임식 외부 초청 없이 간소화 진행

직원조회 때 공직자와 새로운 출발 다짐

괴산군청.(자료사진)/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선9기 46대 송인헌 군수 취임식을 외부 초청 없이 직원 대상의 간소한 행사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와 어려운 경제 여건, 예산 절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규모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군정 운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취임식은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 군정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공직자들과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취임식은 7월 1일 직원 조회 때 진행한다. 상반기 모범·우수 공무원 표창, 취임선서, 취임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민선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의 연속성과 실질적인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지방선거 때 △AI로 혁신하는 명품농업도시 △자연을 품은 스포츠 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 활력도시 △모두가 누리는 평생복지 건강도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를 핵심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스마트 농산물 유통 마케팅센터 건립, 농산물 가격 소득 안전망 확대, 장연 오가 장암 골프장 조기 준공, 괴산 군민 배당 지급(월 5만원/ 1년 60만 원), 여성과 중장년층 지역맞춤 일자리 1000개 창출,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와 교통체계 전면 개편, 전 국민 365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 구석구석 이동형 마트 운영, 걷다 보니 통장부자 사업확대(1년 24만 원), AI 기반 행정혁신 등을 공약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