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소형 수박 통합브랜드 '소과담' 전시회 개최
10~14일 큰 수박부터 작은 수박까지 한자리…수박 카빙 작품도 선보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수박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육성 중인 중소형 수박 통합브랜드 '소과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소과담'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중소형 수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진천군이 새롭게 선보인 통합브랜드다.
'작은 과일을 담다'라는 의미와 함께 진천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하고 다양한 수박을 하나로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군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중소형 수박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수박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박을 활용한 카빙(Carving) 작품 전시로 농산물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새로운 활용 가능성도 선보인다.
군이 추진 중인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과 관계기관, 농업인이 협력해 우수 품종과 최신 재배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는 사업이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는 진천 수박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 육성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과 소비자들이 방문해 진천 수박의 매력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해 1∼2인 가구와 간편 소비시장을 겨냥한 1.2㎏ 이하 미니수박을 중심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 등 각각 다른 품종의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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