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 초등생 역사문화예술 체험 진행
이상설 생가·기념관 견학…뮤지컬 '헤이그'도 관람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동들은 지난 6일 진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고 지역의 역사적 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이어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뮤지컬 ‘헤이그’를 관람하며 오전 견학과 연계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했다. 공연은 헤이그 특사로 활동한 인물들의 여정을 담아내며 아동들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 현장 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정서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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