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 민주당 현역 후보 90% 당선…'가번' 당선 보증수표
현역 15명 4년 더 의정활동…민주당 9명, 국민의힘 6명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3대 현역 의원 42명 가운데 15명이 6·3 지방선거에서 의회 재입성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출마자 90%가 당선할 정도로 정권 안정 표심이 반영됐고, 기호 '가번'을 받은 출마자 전원이 당선하면서 이번에도 '당선 보증수표'가 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14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40명과 비례대표 5명이 당선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8명이다. 이 가운데 다시 한번 4년의 의정활동을 할 현역 의원은 15명이다.
앞서 민주당은 청주시의원 선거에 현역 의원 10명을, 국민의힘은 13명을 공천했다.
민주당에서는 1명만 낙선해 90% 당선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절반도 안 되는 6명만 살아 돌아왔다.
공천에 불만을 품고 개혁신당으로 갈아탔던 현역 2명은 모두 낙선했다. 등급을 높여 충북도의원 공천을 받은 민주당 현역 시의원 4명은 전원 당선했으나 국민의힘 2명은 선택받지 못했다.
'놓은 당상'으로 불리는 기호 '가번'은 이번에도 당선 보증수표로 작용했다.
시의회 14개 선거구에서 단독 입후보를 제외한 여야 '가번' 후보자 전원이 당선하면서 '가번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을 다시 입증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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