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갈등 넘어 상생 도정 펼칠 것"

"무거운 책임감과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 뜻 받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당선인은 4일 "도민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확인한 선거였다"며 "선거 기간 만나고 들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상생의 도정을 펼칠 것"이라며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돼 충북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충북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며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북부권과 남부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결과로 평가받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도민과 함께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3시 35분 현재 개표율 93.39% 상황에 42만417표(55.11%)를 얻어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44.88%)를 10.23%p차로 앞서고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