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전 11시 16.2%…4년 전보다 3.0%p 높아

단양 20.9% 최고, 음성 14.5% 최저…오후 6시까지 투표 진행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충북 증평군 증평생활체육관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2026.6.3 /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11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1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11시 사이 충북 유권자 22만 58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6.2%로 전국 평균 15.0%보다 1.2%p 높다. 4년 전 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13.2%보다도 3.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단양이 20.9%로 가장 높았다. 음성은 14.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주는 청원구 17.0%, 상당구 16.3%, 서원구 16.2%, 흥덕구 14.8%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제천 17.8%, 괴산 17.5%, 영동 17.2%, 보은 16.9%, 충주 16.2%, 증평 16.0%, 옥천 15.9%, 진천 14.8%, 음성 14.5% 등이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 마련된 496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사전투표와 달리 자기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비례 포함), 기초의원 140명(비례 포함)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충북의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2만 7809명(2%) 증가한 139만 6558명이다.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 때 32만 9090명(23.56%)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yr0509@news1.kr